[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지난 2월 기록적인 한파로 피해를 입은 중앙 플로리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연방 지원이 본격화됐다. 미 중소기업청(SBA)은 매출 감소와 운영 차질을 겪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저리 재해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봄 성수기를 앞두고 회복이 절실한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생존 수단이 되고 있다. 볼루시아 카운티의 FernTrust Incorporated는 한파로 고사리 작물의 20~30%가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SBA는 최대 200만 달러까지 대출을 제공하며, 상환 기간은 최장 30년이다. 첫 1년은 상환이 유예된다.또한 주요 고용 창출 기업으로 인정될 경우 대출 한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지원 대상에는 소규모 기업, 농업 협동조합, 양식업 종사자, 비영리 단체 등이 포함된다. 현재 플래글러, 마리온, 폴크, 레이크, 오세올라, 섬터, 볼루시아 카운티가 재해 지역으로 지정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11월 4일까지이며, 당국은 심사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조기 신청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