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첫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분담 증액과 공정 무역협상을 놓고 충돌을 피하고 접점을 찾으려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사사건건 갈등을 빚었던 취임전과는 달리 정면 충돌 코스를 피하면서도 기존 입장은 고수했다.
한국 힙합팀이 미국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한 가운데 인종차별적 조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의 신인 래퍼 던말릭(문인섭)은 지난 1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게적인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초청을 받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보니타 스프링스=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김혜일 회장)는 어제(16일) 제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Bonita Springs에 위치한 Tokyo Bay" 일본식당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에드워드 박, 비롯해 문갈렙,곽노근,이찬식,신승렬 위원과 2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원색으로 비난한 트위터 탓에 홍역을 치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대표상품인 햄버거를 확 바꾸는 실험을 하고 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수십년 만에 '드라마틱한 메뉴 체인지'를 구상하고 있으며, 핵심은 냉동육 대신 냉장육(fresh beef)'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로 내놓은 '반이민' 행정명령이 발효 직전 또다시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하와이 주 연방지방법원의 데릭 K. 왓슨 연방판사는 어제(15일)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의 입국을 90일간 제한하는 행정명령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