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사용하지 않고 옆에 놓아두기만 해도 이용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보행 또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주의력을 분산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곁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주의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정보통신(IT) 기기들은 이제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됐고, 그 만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때도 많다. 뉴욕타임스는 오늘(29일) “새해에는 헬스클럽에 등록하겠다는 결심 대신 당신의 삶에서 테크를 단순화시키기 위한 습관의 변화를 결심해보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