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자선재단을 이끄는 록펠러 가의 3세대로 이 가문의 '수장'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오늘(20일) 숨졌다. 록펠러 가의 프레이저 시슬 대변인은 록펠러가 뉴욕 주 포칸티코 힐즈에 있는 자택에서 오늘 아침 잠을 자던 중 향년 101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빚어진 사상 최악의 오점은 작품상 번복 해프닝만이 아니었다.아카데미 시상식 중간에 최근 타계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고인을 추모하며'(In Memoriam)라는 코너에서 생존인물을 고인으로 둔갑시키는 치명적 실수까지 범했다고 CNN 등이 전했다.
영화 '문 라잇'이 올해 아카데미상 작품상으로 선정됐다.오늘 헐리웃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문라이트'는 가장 높게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던 '라라랜드' 외에도, '컨택트', '펜스', '핵소 리지', '로스트 인 더스트', '문라이트'는 각본과 연출 모두 흑인 감독인 베리 젠킨스가 맡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