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푸른동산 한글학교(교장 엄태준)는 오늘 7일(토) 오전 11시부터 2024학사년도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30명의 학생들은 선생과 부모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학부모들은 지난 4개월간의 학생들의 한글수업과 문화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종강식은 시상식과 함께 호랑이반(기초1반) 마이클 한, 김지혁, 여시온 아이들의 한글요가 율동과 나비반(기초2반) 한늘로이,이유정, 이예림, Aaliy Shark, Liam O’Faille 그림 보고 답하기, 다람쥐반(초급반) 진혜민, 진수민,강유미, 밀러 린, 엄한나, 엄에녹 아이들의 연극(잭과 콩나물) 연극, 원숭이반(중급반) 정승수, 박수진, 박혁진, 최지선이 동화구연 발표,코스모스반 Benny Lin, Lvy Lee, Alyssa Bingle, Leigh Liaurel(은지) 설명하고 맞추기, 끝으로 심시므아 아빠에게 편지쓰기 발표가 있었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는 신나고, 보람된 시간이였고, 함께 해주신 학부형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번도 결석이 없는 학생들에게 개근상 시상으로 선물 카드를 전했다.이날 참석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수고한 한유니스 선생,김미애 선생, 강홍은 선생,심주미 선생, 김연수 선생, 엄태준 교장 선생들에게 감사를, 선생들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좋은 결실을 맺게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올랜도 푸른동산 한글학교 엄태준 교장은 " 자라나는 우리의 차세대들에게 활발히 한국어, 문화, 예절 및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정체성 교육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에 푸른동산 한글학교는 한글교육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하고 각 반 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고, 2025년 1월말 개강때 다시 반갑게 만날것을 기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