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남미 불법 이민을 막겠다며 미국 남쪽 멕시코와의 국경에 건설한 이른바 '트럼프 장벽'에 구멍이 뚫렸다.워싱턴포스트(WP)는 "밀수업자들이 가정용 무선 전동 톱을 사용해 트럼프 장벽에 사람과 마약이 드나들기에 충분한 크기의 구멍을 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2017년 취임 초부터 미국의 동맹국을 의심하고 정당한 값을 치르고 있지 않고 미국의 국방력에 무임승차하는 좋지 않은 괴물 국가로 독일, 일본, 한국을 손꼽았다.손을 봐야 될 국가로 분류한 것인데 그중에서도 한국에 대해 가장 좋지 않은 인상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