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환학생과 인솔자 올랜도 방문
박석임 한인회장, 숙식제공 및 관광지 안내
(올랜도=하이코리언) 장마리아 기자 =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박석임)에서는 전라남도 교환학생 10명(중학생)과 인솔자 2명 등 총12명을 지난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올랜도로 초청해 숙식과 관광을 제공했다. 중학생인 교환학생들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조경구 회장)와 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전라남도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미국과 한국문화를 교류차원에서 실시된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에 플로리다를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전라남도 나주, 순천, 목포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선발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박석임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의 배려로 첫날인 18일(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토나 비치와 캐네디 우주스페이스센터, 디즈니월드 다운타운을 관광했으며, 둘째날인 19일(토)에는 올랜도 디즈니월드, 매직킹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월26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한편 올랜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지난 18일 와일드라이스 뷔페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자리에는 조경구 한인회 연합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인솔해온 손선미 전라남도 도청 여성가족과 사무관과 임주희 청소년 미래재단 활동 진흥팀 지도자 그리고 학생들에게 숙식은 물론 관광지 방문 및 견학을 협력하고 후원해준 박석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과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