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올랜도 공항 붐빈다 “84만명” 전망

Submitted byeditor on일, 09/06/2026 - 07:52

[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노동절(Labor Day) 연휴를 맞아 올랜도 국제공항(MCO)이 대규모 여행객으로 붐빌 전망이다. AAA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인기 여행지 가운데 올랜도가 전국 2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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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국제공항 측은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15만5,700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전체 기간에는 84만1,000명 이상의 여행객이 올랜도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AA는 대부분의 여행객이 목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목적지에서 시간을 보낸 뒤 월요일에 귀환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AAA 대변인 마크 젠킨스는 “여행객 대부분이 목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해 있고, 월요일에 많은 여행객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료도 지난해보다 비싸졌다. AAA에 따르면 인기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권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20% 상승했으며,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은 약 790달러에 달한다.

젠킨스 대변인은 노동절이 다가온다고 해서 막판 할인 항공권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더 낫다”며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좌석이 줄어들고 가격은 일반적으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공항 이용객들에게는 여유 있는 출발도 당부했다. 젠킨스는 보안검색 대기시간 등을 고려해 비행기 출발 최소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항공편 지연이나 변경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용하는 항공사의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휴대전화로 운항 정보를 직접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랜도 국제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공식 앱을 통해 주차 공간 현황과 TSA 보안검색 대기시간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