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하이코리언뉴스] = 연방상원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관세 면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관세 부과로 인해서 많은 스몰 비지니스 업체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다 중소 제조업체들 경우 특정 부품 수입을 하지 못할 경우 전체적인 사업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연방 상원이 일부 면제를 해주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여파로 경제 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이 강하게 미치고 있는데 워싱턴 정치권이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예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공화당 소속인 제리 모란 캔자스주 연방상원의원이 중소기업을 위한 관세 면제를 모색하고 있다.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구체적으로 미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협의 중이다.
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중소 제조업체들이 특정한 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관세 부과로 인해 수입 가격이 크게 오를 경우 대처할 수없어 큰 위기라고 지적했다.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워싱턴 정치권 분위기도 최근에 들어서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처음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단히 강경한 입장이었고 그 어떠한 예외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다.
그래서 연방의회 의원들도 굳이 나서서 면제 요청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지만, 이제는 일부 면제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특히 중소 제조업체들이 특정한 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매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미 상공회의소 등 비즈니스 커뮤니티도 트럼프 행정부에 관세 면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그런 경제계 움직임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예전과는 달리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미국 경제의 중추가 스몰 비지니스라며 중소기업들이 미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세 면제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리 모란 연방상원의원은 관세에 대한 면제가 없으면 스몰 비지니스의 성공, 즉 미국의 꿈이 사라진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번 관세 면제 추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핵심이 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는데,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