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올랜도푸른동산교회에서 12일(오늘)육군 류지욱 소령 사회로 류선영 대령 진급식이 가졌다. 군인들의 꽃이라 불리는 대령 진급식에 National Anthem, Army song 제창, 박 야베스 목사의 축복기도에 이어 Chris Mohan 3성장군이 류선영 대령 진급증서 전달 및 선서와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는 진급식이 거행됐다. 진급식 후 류선영 대령은 Mohan 장군을 도와 알라바마 군부대 기자재부에 부임할 예정이다.
류선영 신임대령은 뉴욕 코넬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다닐 당시 류 대령의 멘토인 박 아브라함 목사를 만나 미 육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21년째 군생활을 하고 있다. 류대령은 “지금까지 본인을 있게 한 목사님과 부모님 가족, 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바울 목사와 류대령 아버지가 계급장 달아줬다. 류대령 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군인 가족이다.류지욱 소령(류 대령 동생)은 현재 미육군 사관학교에서 근무중이며, 사촌 박 다비다는 한국 동두천 이사단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