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 하이코리언뉴스] = 트럼프 2기의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은 학교나 교회, 병원 등 민감지역까지 성역없이 단속하고 걸리는 불체자들은 모두 체포하며 재판없이 신속추방하는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수감자 5000명이상을 신병인수 받는대로 가장 먼저 추방하고 있고 형사범죄 외국인들 67만명, 최종 추방령 무시 잠적자 130만명, 바이든 시절 미국안에서 풀어준 1000만명중에 2년이 안된 500만명 등 모두 700만명 이상을 재판없이 신속추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을 첫 주간 단행한 결과 성역 없는 단속으로 적발되는 불체자들면 모두 체포해 하루 체포자들을 1500명으로 급증시키고 있으며 추방재판없이 신속 추방하는 대상을 대략 700만명이상으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첫째 미국내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은 ICE에서도 법집행과 추방을 전담하고 있는 ERO의 26개 지부별로 주요 도시들에서 동시다발로 단행되고 있고 하루에 지부별 75명씩 모두 1200명 내지 1500명씩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불체자 체포에 가속도를 내라는 백악관의 지시가 내려진 후 27일 월요일 하루 1179명으로 급증해 체포 쿼터로 의심받는 1200명에 도달했다
추방대상자가 있는 아파트 먼트, 레스토랑 등 일터 등에서 불법체류자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예년과는 달리 학교와 교회, 병원등 이른바 민감지역에서도 불체자 체포를 허용해 그야말로 성역없는 체포와 추방 작전을 펼치고 있다. ICE 뿐만 아니라 FBI, ATF, DEA, 연방마샬 등 연방사법집행기관들이 대거 동참하고 있다.
둘째 핵심 타겟으로 정한 형사범죄 외국인 등을 우선 체포하되 체포할 때 같이 있던 가족, 친지, 직장 동료들 중에 불법체류 신분이면 누구나 함께 체포하고 있다. 핵심 타겟으로는 이민자 범죄정보 시스템으로 추적정보가 있는 형사범죄 외국인 67만명,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잠적한 도망자들 130만명, 여기에 바이든 시절 불법입국을 했는데도 미국안에서 풀어준 1000만명중에 2년이 안된 절반 500만명도 우선 체포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ICE가 공개한 체포자들 중에는 살인, 성폭행 마약, 갱단원들도 다수이지만 불법입국자들도 있고 한인들처럼 오버스테이 즉 체류시한을 넘겨 눌러 앉은자, 음주운전자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
셋째 불법체류자들이면 걸리는 대로 누구나 체포하고 오래 걸리는 추방재판 없이도 신속 추방할 수 있는 대상을 대략 700만명 이상으로 획기적으로 확대해 놓고 있다. 가장 먼저 추방시키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중이던 외국인들은 현행법으로 도 추방대상이므로 신병을 인수받는 대로 조기 추방에 돌입하고 있다
ICE는 수감중인 추방대상자들 5000명의 신병을 인수받기 시작해 27일까지 일주일간 3000명을 인수받고 추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체자 추방에는 사상 처음으로 미군 수송기 C-17과 C-130 이 투입돼 대당 100명 안팎씩 송환하 고 있으며 ICE가 보유하고 있는 소형 추방용 수송기 10대도 대당 50명안팎씩 태워 추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수송기 2대에 태워 추방한 자국민을 착륙불허와 인수거부로 맞섰던 콜롬비아에게 25% 관세부과와 미국비자 취소또는 발급중단으로 압박해 9시간만에 수용으로 번복시켰다. 트럼프 2기에선 특히 2년이 안된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면 추방재판 절차 없이도 신속 추방하도록 지시해 놓고 있다.
이는 바이든 시절 무분별하게 들어왔던 불법입국자들이 1000만명이상인데 그들 중에 2년이 안된 절반 정도인 500만명을 재판없이 신속 추방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