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마스터스 사상 “최저타 우승"

Submitted byeditor on일, 11/15/2020 - 14:56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상 최초로 20언더파 우승을 달성했다.더스틴  존슨은 오늘(15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더스틴 존슨은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 챔피언에게 주는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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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은 207만달러다.마스터스 사상 최저타 우승 종전 기록은 1997년 타이거 우즈, 2015년 조던 스피스가 세운 18언더파 270타였다.스피스가 2015년 대회 도중 19언더파까지 가 본 적이 있었지만 20언더파는 오늘 존슨이 마스터스 사상 최초로 밟은 고지다.

더스틴 존슨은 이번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통산 24승을 달성했고,메이저 대회에서는 2016년 6월 US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2002년 우즈 이후 18년만에 세계 랭킹 1위가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4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20언더파로 우승한 것은 2015년 PGA 챔피언십 제이슨 데이,2016년 브리티시오픈 헨리크 스텐손에 이어 이날 존슨이 통산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