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 “연방 재정적자 보다 추가부양”강조

Submitted byeditor on수, 09/16/2020 - 17:1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므누신 재무장관이 어제 14일 지금은 재정적자 줄이기나 연방준비제도 재정 상태에 대해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재정적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진정을 위한 추가 경기 부양을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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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함께 의회와의 추가 부양안 협상을 주도하는 므누신 장관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규모를 축소하고 정상으로 돌아가던 때가 있었다.그런 조치 덕분에 연준이 대차대조표 규모를 늘릴 여지가 많이 생겼다는 게 좋은 소식이라며 경기 부양을 위한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므누신 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고용지표와 주택경기 개선을 근거로 추가 지출에 반대하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