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의 한인들을 위해 무료 마스크 배포 봉사, 자녀들의 성공을 돕는 리더쉽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온 한인권익신장협회 KCE (Korean Community Empowerment, 회장: 김명호 , 부회장: 조형태)가 이번에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판사이고 브라워드 카운티 (Broward County)의 첫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판사 "나타샤 디프리모 판사"의 8월18일 재선을 위해 열심히 지지하는 호소로 화제가 되고있다.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등은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으나 아직 미국 정치나 공직사회에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수 있는 한인들이 더 배출되야하고 우리가 열심히 그들을 응원하고 도와줘야 해야한다고 김명호 회장 (현 KCE 회장겸, Florid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관리 청장)은 전했다. 또한 디프리모 판사 역시" 한인권익신장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나 봉사등에 같이 참여하여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타샤 디프리모 판사는 2018년부터 브라워드 (Broward County)의 플랜테이션에 위치한 West Regional Courthouse에서 민사,형사,교통위반 사건들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어머니와 미국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디프리모 판사는 University of Miami에서 2002년에 학부과정을 마치고 University of Florida 법대에 진학하여 2005년 법대 수석으로 졸업을 했다.
그녀의 검사경력으로는 경범죄에서 종신형의 처벌의 사건들을 다루었으며 Felony Trial Unit에서 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했다. 또 판사 임용전에는 광범위한 재판경험을 쌓았으며 교통부에서 수용권분야 Senior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디프리모 판사는 지역사회에도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브라워드 카운티 변호사협회에서 사법부 연락 담당자인 동시에 보험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아시아 태평양 미국 변호사 협회에서는 임원으로 재직하기도 했고, 현재에는 회원으로 활동중 이며 LifeNet for Families단체에서 자문위원 활동을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디프리모 판사는 많은 학생들에게 사법 시스템에 관한 강의와 모의재판 자원봉사를 통하여 멘토가 되어주는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동료들의 추천을 통해 17번째 Judicial Circuit에서 모든 카운티의 법원판사들을 위한 순회 대리인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디프리모 판사는 결혼20년차 현재 브라워드 카운티에서 멋진남편과 3명의 아들 그리고 “Cane”이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다정한 가족으로 살고있다.
이번 선거는 8월18일에 Primary Election 이 있다. 김명호 회장은 " 한인으로써 브라워드 카운티에 살고있는 한인들은 자랑스러운 "디프리모 판사"를 지지하고,투표해 주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디프리모 판사는 한인 여러분들의 도네이션을 통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으며 아래 웹사이트로 연락 하면된다.
Website: https://judgenatashadeprimo.com/
Video ad: https://youtu.be/ziaTHbGKN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