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올랜도 다운타운에서 오늘 30일 오후 7시경 자발적으로 시위대가 몰리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다.시위대는 408 & OBT 장악하려고 경찰과 대처하는 상황으로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이는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올랜도에서도 오늘 30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폭력 과격시위가 이어져 사태가 더욱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시위대가 약탈을 할 경우 총격을 가하라"는 내용의 트윗을 한 거에 대한 항의표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