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X,“기상 악화로 30일 발사 예정"

Submitted byeditor on수, 05/27/2020 - 19:02

[코코비치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가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이번 발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이 우주과학 기술력으로 상처받은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발사 당일 케네디 우주센터를 찾아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했다.

오늘 27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가 기상 상황 악화로 오는 30일 토요일 2차 발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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