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브룩 헨더슨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오늘(16일)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진출처 : LPGA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헨더슨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0만달러다.4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한 헨더슨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둬 캐나다 선수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이는 LPGA 투어뿐 아니라 미 프로골프PGA 투어까지 통틀어 캐나다 선수의 최다 우승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