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축구가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를 격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잠시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끝난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앞세워 멕시코를 1-0으로 제압했다.
2승1무(승점 5)가 된 한국은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한국은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올림픽 8강 진출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2회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