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면서 닫혔던 하늘길도 조금씩 열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미주와 유럽, 동남아를 중심으로 주요 노선들을 다시 운항하기로 했다.

뉴저지주 데마레스트에 위치한 노던밸리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19살 이영은 (줄리아나) 양이 주인공이다.어제(21일) 한인사회와 가족 등에 따르면 이영은양은 프린스턴대와 하버드대로부터 잇따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친북단체 민족통신은 잠시 전 25일 저녁 8시 경 부고를 통해 노길남 대표가 지난 3월 20일 경 감기 몸살기운이 있어 집에서 자가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글렌데일지역 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던 중 25일 오후 5시 41분에 향년 76세로 운명했다고 전했다.

조지아주는 어제 24일부터 일부 ‘Non-Essential Business’인 체육관과 이발소, 미용실, 문신(Tattoo) 업소, 그리고 볼링장 등의 영업을 허용했다. 이같은 조지아 주의 결정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5월4일과 11일-7개주, 18일-캘리포니아 등 12개주,6월1일, 6월8일이후 플로리다 뉴욕등 10개주 - 수도권 등 15개주 재개방 한다.하와이 등 4개주가 5월4일부터 가능한데 비해 캘리포니아 등 12개주는 5월18일부터,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월트디즈니의 전체 직원 중 절반 가량인 10만여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제(20일)부터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미주한인회장협회가 지난3월 한달동안 전,현직 미주한인회장들과 미주한인들을 상대로 코로나 19퇴치를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한국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지만, 미국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모금된 성금을 한미 양국을 위해 균형있게 배분하기로 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 2000억달러짜리 코로나 대응 지원 패키지가 연방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납세자들의 90%이상이 4월 중순안에 1인당 1200달러, 부부는 2400달러, 자녀 1명당 500달러 씩의 현금지원을 받게 됐다.

현대·기아차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과 유럽 공장을 닫는다.오늘(1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어제(18일) 가동을 중단했다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시애틀 킹 카운티 공공보건국의 제프리 두친 박사는 워싱턴주 시애틀 일대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 더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