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Jason Bourne)’이 개봉 첫 주 만에 6천 만 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개봉 첫 주 만에 북미 시장에서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제이슨 본'은 유명 첩보액션영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 주인공 '제이슨 본'이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면서 C.I.A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주 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스타트렉 비욘드(Star Trek Beyond)'은 지난 주말 2천 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제이슨 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어 코미디 영화인 베드 맘이 2천 3백 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위, 애니메이션 영화인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Life of Pets)’가 천 820만 달러로 4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