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FL연합회장에 이우삼 전 올랜도 회장

Submitted byeditor on토, 12/06/2025 - 19:50

[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박형순 회장)가 12월6일 오전11시 올랜도 노인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진행된 선거에서 10대4로 찬성 10표를 받은 이우삼 올랜도 전 한인회장이 제38대 한인연합회장으로 출발했다.

"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자는 김승권,박석임,장익군,이우삼,이기민,최헌, 서민호,이재화, 박형순, 이미대자 등 위임장(노성일, 강하정, 서중건, 신상헌,염인숙) 회원 전원으로 성원됐다. 

올랜도 전 한인회장 이우삼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사, 플로리다 동포와 연합회를 위한 기도(김재홍 은퇴목사),박석임 연합회장의 인사말, 박형순 회장의 이임사, 제38대 이우삼 연합회장의 취임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취임축사(최헌 대독) 그리고  제37대 연합회 재정보고, 내빈 소개, 식사기도(정경원 목사) 등으로 개최됐다.

한편 총회에서 발표한 재정보고 자료에 의하면 총수입 6천700달러, 지출은 6천300달러로 현재 잔액은 400달러로 보고했다. 

이어 박형순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회장님들과 위임하신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격려 가운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또 든든한 후임을 맡길 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신임 이우삼 회장님을 2026년도 연합회장으로 선출 하였으니, 지금보다 더 힘껏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격려와 지지를 전했다.

2025년 1월1일부터 임기 시작하는 제38대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이우삼 회장은 “ 이렇게 큰 직책을 맡겨주셔서 영광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믿고 맡겨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경청하며 플로리다한인연합회를 든든한 나무같은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부족한 저를 연합회 도구로 사용해 주시고 저는 나무같은 연합회장이 되겠습니다. 플로리다 한인 연합회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에 앞장서서 도움이 될수 있도록 믿음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38대까지 이어오신 전통의 연합회에 누가 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인복지센터 섬김 봉사자 이정희(복지센터 부원장), 김춘화, 안민정씨 등 식사 봉사를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