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 하이코리언뉴스] 편집국 = 트럼프 행정부가 대모집에 돌입한 ICE 이민단속 요원 선발에 무려 15만명이상 신청자들이 쇄도했고 그중 이미 1만 8000명에게 잡 오퍼를 제시했다고 국토안보부가 발표했다.신임 ICE 이민단속 요원으로 선발되면 5만달러의 사이닝 보너스, 6만달러까지의 학자융자금 탕감, 25%의 우대 임금 등 파격 대우를 받게 된다.
Credit: Join ICE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앞장설 ICE 이민단속 요원 대모집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안보부는 ICE 이민세관 집행국 요원 모집에 15만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그중에서 이미 1만8천명에게 잡 오퍼를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국가의 부름에 애국적인 시민들이 호응해왔다”고 평가하고 “이들은 강력한 이민단속을 벌여 살인자와 소아성애자, 성폭행범 등 악한중의 악한을 최대한 체포해 추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국토안보부는 ICE 이민단속 요원을 현재 6000명에다가 1만명을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심사탈락자 를 감안해 1만 8000명에게 잡 오퍼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ICE 이민단속 요원 대모집에 15만명이상 몰려든 것은 파격대우를 내걸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국토안보부는 신임 ICE 이민단속 요원들에게는 1인당 5만달러씩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여기에 6만달러까지 학자융자금을 탕감해 주게 된다. HSI.라는 국토안보부 특별수사 요원들에게는 통상 임금보다 25% 높은 LEAP 특례 임금을 적용하게 된다
최일선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고 있는 ERO 요원들에게는 제한없이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게 된다.트럼프 공화당이 발효시킨 BBB법에서는 이민관련 예산만 해도 4년간 1700억달러나 배정됐고 그중에서 ICE에 299억달러나 투입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토안보부 산하에서만 ICE 요원을 1만 6000명으로 증원하고 HSI..7700명, CBP 6만여 명까지 합하면 10만 병력으로 10만명이상 수용할 이민구치시설을 갖추고 1년에 100만명이상 추방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2기 출범 반년만에 대부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