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곧 "내집 마련 지원,주택시장 살리기” 내놓는다

Submitted byeditor on수, 09/03/2025 - 17:37

[사회 = 하이코리언뉴스] 편집국 = 트럼프 행정부가 올가을 국가 주택 위기를 선포하고 미국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면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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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지원방안으로는 주택구입자의 크로징 비용을 충당해 주고 주거비와 생활비를 낮춰주는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신속 인허가 절차 시행 등으로 주택 공급을 크게 늘려 나갈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좀처럼 해빙되지 못하자 트럼프 행정부가 특단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올가을 전격 시행할 채비를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올가을 국가주택위기를 선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대책들을 제시하고 시행애 돌입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은 올가을 국가주택위기를 선포하게 된다.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가을에 국가주택위기를 선포할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대통령이 국가주택위기를 선포하면 그 위기를 타개할 특단의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된다.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주택위기를 선포하면 2기 취임후 9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이다.

둘째 국가주택위기 선포의 목적은 미국민들이 Housing Affordability 즉 내집 마련 가능성, 주거비 부담  능력을 대폭 확대해 주고 미국의 주택시장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베센트 재무장관은 강조했다.미국의 중산층인 연소득 7만 5000달러의 내집 마련 또는 주거비 부담 가능성은 21.2%에 머물러 있다.

연소득 5만달러 가정은 8.7%에 불과해 전년도 9.4% 보다 떨어졌다.연소득 10만달러는 되어야 가능성이 37.1%로 소폭 올라갔으며 연소득 20만달러는 되어야 주택시장에 나온 주택을 구입할 능력이 80%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아직 모기지 이자율이 6.5% 이상으로 높아 팔려는 주택들은 늘고 있으나 살려는 바이어들이 적어 거래는 늘지 않고 있으며 주택가격 상승폭도 느려지고 있다.

셋째 트럼프 행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각종 지원방안으로는 모든 사안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들을 내놓게 될 것으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예고했다.9월 17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주택 모기지 이자율도 다소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기적인 지원방안으로는 주택 구입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클로징 비용을 없앨 수 있을 정도로 세제혜택 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국 부동산인 협회는 내다보고 있다.  

첫집 마련시 다운페이를 지원하는 등 내집 마련시 드는 비용과 렌트비까지 전반적인 주거비를 광범위 하게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베센트 재무장관은 주거비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생활비를 낮출 수 있는 각종 지원대책을 부처별로 마련 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했다. 장기적인 방안으로는 간단하고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시행해 주택 건설과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 하려 할 것으로 전국 부동산인 협회는 전망했다.

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아직도 470만채의 주택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