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드산티스 “악어 서식지 이민구치소 개설”

Submitted byeditor on화, 07/01/2025 - 19:51

[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손잡고 악어 서식지에 세워 탈출 불가능 지역 으로 만든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하고 극강의 불법체류자 체포구금과 추방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선언 했다. 불법체류자들은 악어밥이 되기 싫으면 탈출을 포기하고 있다가 강제추방당하거나 아예 자기 추방을 선택해 스스로 미국을 떠나라는 초강경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초강경 이민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플로리다 주정부와 함께 악어 서식지에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하는 극강의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의지를 천명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월 첫날 플로리다 마이애미 인근 악어서식지에 개설한 이민구치시설을 둘러 보고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에 극강의 경고 메시지를 다시 한번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강경 이민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악어 이민구치소로 불리는 신설 디텐션 센터를 둘러 봤다.트럼프 대통령은 탈출 불가능 지역에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해 1000명을 수용한후 악어밥이 되기 싫으면 탈출은 꿈에 꾸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려면 체포돼 수감되기 전에 자기 추방을 선택해 스스로 미국을 떠나라고 독려하려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해석하고 있다.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먼저 제안한 신설 이민구치시설은 앨리게이토 알카트라즈로 명명됐는데 악어 서식지여서 탈출했다가는 악어밥이 되므로 샌프란시스코 인근 섬에 있는 알카트라즈 감옥과 같이 탈출불가 오지임을 의미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악어 이민구치시설에 갱단 멤버나 흉악범 등 악당중의 악한들을 수감하고 추방재판 없이 신속 추방할 방침으로 시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용이 많이 드는 쿠바 관타나모 미 해병기지 안에 이민구치시설을 세워 3만명을 수용하려다 비용과 비효율성 문제로 포기한 후에 플로리다 악어서식지에 있는 버려진 공항에 텐트 등으로 이민구치시설을 개설에 7월 1일에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트럼프 행정부는 악어서식지에 탈출 불가 이민구치시설을 개설함으로써 워스트 중에 워스트를 수감 하고 있다가 최대한 신속하게 추방하게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자기 추방, 자진 출국을 선택해 스스로 미국을 떠나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나아가 국경봉쇄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경을 통한 불법입국을 지속 차단하기 위해 밀입국 시도자들의 미국행을 아예 포기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