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P = 하이코리언뉴스]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 우려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선거감시단이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 창 변호사는 엑스(X)에 "내 친구들이 선거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서울로 향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한국의 강인하고 용감한 애국자들을 응원한다. 우리 함께 가자."라고 쓰고 태극기와 성조기 아이콘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한국시간) 윤어게인 행진과 부정선거 척결집회를 이끌고 있는 자유대학신당 창당준비위원회와 2030 부정선거 파이터즈(YEFF:Youth Elrction Fraud Fighers) 등 청년단체들은 주한미국대사관앞에서 긴급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선거감시단 파견에 미국 행정부가 역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부정선거 감시활동이 어느정도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부정선거 척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KCPAC 공동회장 박주현 변호사는 지난 15일(목) 스카이데일리에 쓴 기고문에서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안보정책센터(Center for Security Policy)에서는 국제선거감시단 참관을 요청"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국회에 국민동의 청원을 실시해 5만6,651명의 동의를 얻어 안건을 접수한 상태지만, 국회가 언제 이 안전을 처리할지는 역시 미지수인 상태다.
한편, 중앙선관위의 거부와 관계없이 미국측 선거감시단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주현 변호사는 SNS에 안보정책센터에서 조직한 선거감시단에 창 변호사와 함께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국제형사사법 대사, 존 밀스 예비역 대령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홍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