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페이스북이 세계 어느곳 에서라도 인터넷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하는 무인기(드론)‘아퀼라’의 첫 실물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22일 밝혔다.
무인기(드론)아퀼라는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오지) 지역 상공을 날아다니면서 인터넷 연결신호를 전달하도록 설계될 비행체다. 날개 너비는 42m로 보잉 737기와 비슷하며, 실제로 배치되면 2만미터 상공에 3개월간 떠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전력공급은 날개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이 담당한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지난 6월28일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이뤄진 첫 시행비행 드론 아퀼라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