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하나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에서 공항주변 도로를 비롯 보안검색대에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조언들이 소개됐다. 기사중 붉은색 글씨는 각 해당 링크로 바로 연결된다.
Credit :knewsatlanta.com
27일 AJC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을 비롯 주말인 5일에는 약 36만7000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월7일 일요일과 7월 8일 월요일에도 매일 36만 4000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공항 관계자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해당 직원들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지만 여행자들이 국내선 항공편 최소 2~2시간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애틀랜타 공항의 혼잡한 시간대에는 보안 검색을 위한 최대 대기 시간이 40분 이상 걸릴 수 있다.그리고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로 향하는 도로의 교통 혼잡, 공항 주차장이 수용 인원에 도달하여 차량을 돌려보내는 현상, 수하물을 확인하기 위한 긴 줄 등 여행자를 지연시킬 수 있다.
공항 당국이 권고하고 있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교통에 대비하세요 -만남의 장소는 여기로
운전하는 경우 고속도로, 터미널 도로변 및 주차장 주변의 혼잡으로 인해 여행이 지연될 수 있다. 방문객을 마중하러 가는 경우, 공항 주변을 순환하는 대신 칼리지 파크의 1920 Autoport Drive에 있는 공항 휴대폰 보관소에서 친구나 가족을 기다릴 수 있다.
거기에 가려면 I-85 남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터미널을 지나서 운전하도록 안내하는 공항 도로의 표지판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ATL West Parking/Rental Car Center 표지판을 따라가면서 오른쪽 차선을 따라 가면 된다.
주차? 계획을 세우세요
바쁜 시간에는 공항 및 공항 외부 주차장이 가득 차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두르면서 대안을 찾기 위해 공항 주변을 돌게 되는 운전자들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틀랜타 공항 주차자리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된다.
어떤 사람들은 주차장을 찾을 수 없어서 여행을 완전히 놓친 경우도 있다. 문제는 지난 10월 공항이 새로운 주차 데크를 건설하기 위한 수년간의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인기 있는 남쪽 부지를 폐쇄 한 이후 더욱 악화됐다는 것.
그래서 주차 옵션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공항 근처의 Peachy Airport Parking이 예약은 [여기]서 할 수 있다.
또한 공항이 운영하는 ATL West 데크와 국제선 터미널 주차 데크의 주차 예약도 [여기]에서 할 수 있다.
The Parking Spot , WallyPark , PreFlight off Camp Creek Parkway, 공항 북쪽의 Peachy Airport Parking , 국제선 터미널 근처의 FastPark & Relax 등 공항 밖의 많은 주차장에서 주차 예약이 가능하다.
‘마타’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마타(MARTA)는 고속도로 교통과 주차의 번거로움을 건너뛰고 공항으로 가는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MARTA 웹사이트에 따르면 칼리지 파크, 도라빌, 린버그 센터, 던우디, 새디스프링스 및 노스 스프링스역을 포함해, 일부 마타역에도 주차장이 있어 하루 5달러 또는 8달러의 일일 요금으로 장기 주차가 가능하다.
마타 셔틀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간을 운행하는 데 이용하면 좋다.
보안검색대(TSA) 심사 옵션 알아보기
보안 검색대에서 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검색 옵션이 있다. 공항은 현재 국내선 터미널에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4개의 보안검색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검색대들은
- 표준 스크리닝을 위한 주요 체크포인트
- 표준 검문을 위한 북쪽 검문소
- Lower North 체크포인트, 표준 심사용 및 일반 심사 대상 클리어 회원
- 남쪽 검문소, PreCheck 회원의 경우 PreCheck 회원 심사. 또한 사용 가능: 델타 디지털 tal ID 및 유나이티드 PreCheck Touchless ID. 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은 때때로 검문소 사이에 교통을 이동시키며, 특정 기간 동안에는 주 검문소 오른쪽에 사전 검사를 위한 줄을 개방하기도 한다.
PreCheck 멤버십 비용은 가입 장소에 따라 5년 동안 약 $78 또는 $85이며, 이를 통해 표준 검색 라인보다 짧을 수 있는 PreCheck 라인에 입장할 수 있고, 신발을 벗고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클리어 멤버십은 일반 라인을 건너뛰고 클리어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 연 회원비가 $189달러이므로 훨씬 더 비싸다. PreCheck와 함께 사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리어는 현재 여행자 프로그램에 사람들을 등록하는 것 외에도 신속한 심사를 위해 하ㅡ필드-잭슨 공항에서 TSA PreCheck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다.
클리어는 6월말부터 북쪽 보안 검색대 입구 근처 국내선 북쪽 터미널 출발 층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TSA PreCheck 등록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여권 등 서류를 지참한다.
PreCheck 신청자는 사전 등록을 하거나 약속 없이 PreCheck 등록 장소까지 걸어갈 수 있다. 등록 후 승인을 기다려야 하며 일반적으로 3~5일 내에 알림이 전송된다. 하지만 클리어에 따르면 최대 60일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승인 후 여행자는 Known Traveler Number를 항공사 예약에 추가하여 PreCheck를 사용할 수 있다.
델타 디지털 ID는 자격을 갖춘 델타 고객을 위한 신속한 보안 라인으로 ,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확인 대신 안면 인식을 사용해 검색대 입구에서 처리되며, PreCheck와 마찬가지로 하츠필드 -잭슨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둘 다 운영 시간이 제한 되어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5월 15일 하츠필드 잭슨 공항의 남쪽 검색대에서 자체 PreCheck 터치리스 ID 옵션을 출시했다. United 앱을 통해 선택한 사람들도 안면 스캔을 통해 처리될 수 있다.
수하물 찾는 곳으로 가는 더 쉬운 길
2년이 넘는 공사 끝에, 지난 5월부터 수하물 찾는 곳으로 플레인 트레인을 타는 도착 승객을 위해 하츠필드-잭슨에서 새로운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즉, 엘리베이터가 필요한 승객은 더 이상 탑승동 T에서 내린 후 그곳에서 수하물 찾는 곳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엘리베이터 뱅크는 비행기 열차 터널에서 승객을 태우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다.
엘리베이터는 친구나 가족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시야를 차단하기 때문에 하츠필드-잭슨은 4월 중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는 승객들을 화면에 보여주는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설치했다.<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