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슈퍼배드’와 ‘미니언즈’ 제작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Life of Pets)이 27년만에 다시 돌아온 ‘고스트버스터스’(Ghostbusters)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오늘(18일)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5천 8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한지 2주만에 총 수익 2억 3백 4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스는 주말 동안 4천 6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2위에 랭크됐다.같은기간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레전드 오브 타잔’(The Legend of Tarzan)은 천백 사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3위,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가 10만 달러 차이로 4위였다.
이어 ‘마이크 앤 데이브 니드 웨딩 데이츠’(Mike and Dave Need Wedding Dates), ‘더 퍼지: 일렉션 이어’(The Purge: Election Year), ‘센트럴 인텔리전스’(Central Intelligence),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더 BFG’,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Independence Day: Resurgence)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