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2024년을 시작하는 1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의 상당수 순위의 최종 승인일이 오랜만에 큰 폭으로 진전됐다. 가족이민의 승인일에선 2A순위가 가장 많은 근 9개월이나 개선됐고 취업이민에서도 3순위 숙련직 최종 승인일은 8개월이나 나아갔다.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이민신청자들에게 새희망을 안겨주는 첫 영주권 문호가 나왔다.새해의 첫번째인 1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에서 동시에 상당수 범주의 최종 승인 일이 오랜만에 큰 폭으로 진전돼 그린카드를 대거 받게 됐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월의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취업 이민에서 접수 가능일은 거의 제자리한데 비해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는 최종 승인일들이 대거 진전됐다. 박사급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1순위의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은 연속 오픈됐다. 석사이상 고학력자들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22년 11월 1일로 3개월 보름, 접수 가능일은 2023년 2월 15일로 한달 보름 개선됐다.
취업이민 3순위 학사학위이상과 숙련직에선 최종 승인일이 22년 8월 1일로 한꺼번에 8개월이나 급진전됐다.대신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의 접수가능일은 23년 2월 1일에서 동결됐다.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최종 승인일이 2020년 9월 1일로 한달 진전됐으나 접수가능일은 2020년 12월 15일에서 제자리했다.
취업이민 4순위 비성직자 종교이민의 최종승인일은 불능에서 다시 컷오프 데이트가 19년 5월15일 로 부과됐으며 접수가능일은 2019년 9월 1일로 6개월이나 개선됐다.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계속 오픈됐다
새해 1월 영주권문호에선 가족이민의 최종 승인일들이 모처럼 1순위를 제외하고는 움직임을 보인 반면 접수가능일은 제자리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 이 2015 1월 1일, 접수일(Filing Date)은 2017년 9월 1일에서 제자리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19년 11월 1일로 가장 많은 근 9개월이나 급진전된데 비해 접수가능일은 2023년 9월 1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10월 1일로 1주일 나아갔으나 접수일은 2017 년 1월 1일에서 멈췄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9년 4월 22일로 3개월 보름 진전됐지만 접수일은 2010년 3월 1일에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7년 5월 22일로 한달 나아간 반면 접수일은 2008년 3월 1에서 연속 제자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