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영 국가대표들 애틀란타 전지훈련차"방문

Submitted byeditor on목, 11/23/2023 - 20:31

[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지난 11/17(금) 밤 늦게 아틀란타 공항에 도착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단 11 명이 (배형근 감독, 박명기 코치) 등 4 명의 임원과 7 명의 선수가 아틀란타에서 두 주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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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국방문중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의 소개로 이번 훈련이 아틀란타로 유치가 되었는데 지난 아시안게임의 회복 훈련과 2024 내년 프랑스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동계훈련의 일환이기도 하다.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 선수단은 주로 West Gwinnett Aquatic Center 의 숏코스에서 연습중이며 뷰포드의 Dynamo 수영장 50 미터 롱코스 수영장을 이용하여 이번 주 훈련을 지속한다. 또한 간간히 시간을 내어 아틀란타 일원의 여러지역을 둘러보고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의 재충전을 위한 기회를 갖으려 한다고 했다.

한편 동남부장애인체육회와 아틀란타 밀알 장애인선교단 에서는 이번에 방문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두 가지 중요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추수감사절 당일인 11/23(목) 오전10시에는 체육과학을 전공한 윤아람 박사를 초빙하여 선수들과 코칭스텝 그리고 일부 학부모와 장애인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수영 훈련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리고 장애인 수영캠프는 11/25(토) 12 시부터 아틀란타 일원의 다민족 장애인들을 초빙하여 글로벌 장애인 수영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노크로스의 West Gwinnett Park Aquatic Center 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다만 준비를 위하여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니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동남부장애인체육회로 연락을 바란다고 했다.

연락처 (678) 362-7788,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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