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마이애미한인회는 제27대 한인회장을 지낸 이종주 전 회장을 제33대 마이애미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 마이애미지역 한인회는 지난 7월 제3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공고를 냈으나 마감일까지 한인회장을 하겠다는 지원자가 없어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종주 전 회장을 삼고초려해 제33대 회장으로 추대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종주 신임회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 마이애미 지역 동포사회에 다시한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봉사하고 지역 동포사회에서 꼭 필요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실, 봉사하는 삶은 쉽지 않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희생이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