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강지니 회장대행)가 2월18일 오후1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관에서 노흥우 수석부회장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어 강지니 회장의 성원보고와 장익군 상임위원의 격려사, 서부플로리다 신광수 한인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와 민주평통 3분기 영상을 시청한 뒤 열린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태세 구축 ▲도발 억제와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정책 "담대한 구상" 등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평화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2023년 협의회 주요사업 추진 계획안 보고와 안건 토의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수렴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2023 지회 활동계획 및 2022년 4분기 재무보고 ▲2023 활동계획 및 건의 사항 ▲통일 대합창(우리의 소원은 통일) ▲기념 촬영이 있었다.
강지니 회장대행은 “20기 출범식 이후 계획했던 여러 사업이 차질을 빚었으나, 마이애미협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러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마이애미 자문위원들에게 남은 임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잭슨빌,올랜도,탬파 자문위원들은 오랜만에 만나 우리나라 전통 윷놀이와 딱지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