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협의회 "2023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Submitted byeditor on토, 02/18/2023 - 19:56

[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강지니 회장대행)가  2월18일 오후1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관에서 노흥우 수석부회장 사회로 2023년  신년하례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국민의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어 강지니 회장의 성원보고와 장익군 상임위원의 격려사, 서부플로리다 신광수 한인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와 민주평통 3분기 영상을 시청한 뒤 열린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태세 구축  ▲도발 억제와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정책 "담대한 구상" 등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평화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2023년 협의회 주요사업 추진 계획안 보고와 안건 토의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수렴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2023 지회 활동계획 및 2022년 4분기 재무보고 ▲2023 활동계획 및 건의 사항 ▲통일 대합창(우리의 소원은 통일) ▲기념 촬영이 있었다.

강지니 회장대행은 “20기 출범식 이후 계획했던 여러 사업이 차질을 빚었으나, 마이애미협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러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마이애미 자문위원들에게 남은 임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잭슨빌,올랜도,탬파 자문위원들은 오랜만에 만나 우리나라 전통 윷놀이와 딱지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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