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대선후보도널드 트럼프는 경찰 피격 사망 사건 이후 예정된 유세를 전격 취소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펜실베이니아에서 합동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달라스의 비극'으로 유세를 연기한다고 캠프측이 밝혔다.클린턴 전 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평화적 집회를 보호하기 위한 의무를 하다 총격 사망한 경찰에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역시 마이애미 유세를 취소했다.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달라스 총격은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이라며 법과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