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한인회(회장 이재화)가 주최하고 올랜도 노인복지센터(원장 이우삼)주관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8월16일 오전11시에 오로비스타 선상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에서 50여명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선국 선열에 대한 묵념,애국가 제창(박경애 사모), 축도에 박대순 목사,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이소영 한인회 부회장), 이재화 한인회장의 기념사, 만세삼창, 광복절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화 회장은 “선조들이 목숨과 맞바꾼 광복의 의미는 진정한 자주국가에 있다”면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를 써내려가는 것이 광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후손의 도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재화 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과 ‘아! 대한민국’과 ‘광복절 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광절절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오렌지 카운티 아시안 국장(세리 왕), 오렌지 카운티, 오시올라 카운티(김동임 판사), JOHN BEAMER 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