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가 "미 전국, 여름 일자리 1위, 2위”선정

Submitted byeditor on토, 05/28/2022 - 19:1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올랜도 플로리다가 여름에 가장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나타났다. 온라인 통계 분석 사이트 WalletHub은 여름 일자리를 구하기 가장 좋은 도시 20곳을 선정했다.WalletHub이 정한 20개 도시들 중에서 1위와 2위가 플로리다 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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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는 1, 2위를 차지한 Orlando와 Fort Lauderdale 외에도 11위 Miami, 12위 Tampa, 16위 St. Petersburg 등 20위안에 5개 도시가 포함됐다.1위는 올랜도, 2위는 WalletHub이 정한 20개 도시들 중에서 1위와 2위가 플로리다 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Orlando, 2위는 Fort Laudersdale이었다.레저와 숙박 등 여름이 대목인 직종에서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데 플로리다 주가 바닷가와 접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인데다 디즈니 월드 등 관광 명소도 많아 여름에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3위는 북동부 메릴랜드 주의 Columbia, 4위는 애리조나 주의 Scottsdale로 조사됐다.알래스카 주의 Juneau, 로드 아일랜드 주의 Warwick, 사우스 다코타 주 Rapid City, 메인 주의 Portland가 각각 5위와, 6위, 7위, 8위에 오른 도시들이다. 5위부터 8위까지 4개 도시들 중 Rapid City를 제외하면 나머지 3개 도시들은 모두 바닷가에 인접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역시 여름 일자리에는 바닷가 도시들이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Rapid City는 내륙에 있지만 4명 대통령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바위로 유명한 러시모어 산으로 가는 입구에 있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도시다. Huntington Beach와 Garden Grove는 9위와 10위를 기록해 캘리포니아 도시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Glendale이 13위에 랭크돼 모두 3개 도시들이 여름에 좋은 일자리가 가장 많은 20대 도시들 순위에 들어갔다. 가 레저와 숙박 등 여름이 대목인 직종에서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데 플로리다 주가 바닷가와 접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인데다 Disney World 등 관광 명소도 많아 여름에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버지니아 주에 있는 Newport News 시는 16살에서 24살 사이 청소년과 젊은층 대상으로 여름 시즌에 인구 1,000명당 평균 707.04명에 달하는 Part Time Job을 갖고 있어 전국에서 여름 Part Time Job 숫자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동북부 버몬트 주의 South Burlington 시는 16살에서 24살 사이 젊은층의 여름철 취업률이 86.02%로 전국 도시들 중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전국 1위 South Burlington 시의 여름 젊은층 취업률은 Irivine 취업률보다 2.2배나 높았다.여름에 전국에서 젊은층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중북부 위스콘신 주에 있는 Madison으로 5.15%에 불과했다.젊은층 실업률이 여름에 가장 높은 곳은 미시간 주 Detroit 시로 무려 27.54%에 달했다.

Madison에 비해 Detroit의 여름 젊은층 실업률은 5.3배나 높아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전국에서 16살에서 24살 사이 젊은층 빈곤율이 가장 낮은 곳은 CA 주 Fremont 시로 6.59%에 달해 빈곤율 최고 도시의 1/9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