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자택이 있는 브렌트우드에서 18일 민주당전국위원회(DNC) 기금모금 행사가 열렸다.다나 왈든 왈트 디즈니 텔레비전 부문 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기금모금 행사에는 영화감독 JJ 애이브럼스와 레기 허들린 그리고 TV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 등이 약 30명이 참석해 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남편 더그 엠호프 소개로 등장한 해리스 부통령은 어제 약 20분간 연설했다.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초점을 맞추는 임금 평등에 대해 토의하고 팬데믹 동안 일터에 나간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육아비용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가 하면 낙태권을 지지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개솔린 비용 부담이 커졌고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는 등 경제적 타격을 인지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그의 남편은 오늘과 내일 브렌트우드 자택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