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몇달동안 리더가 없던 올랜도(중앙플로리다)한인회에 새 회장 후보자가 나왔다. 지난 23일 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이우삼 간사에 따르면 18일 선관위원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폴린(여. 65)씨가 수락했다.이폴린씨는 이우삼(전 한인회장, 현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원장) 선관위 간사의 배우자이다.
그동안 이우삼 선관위 간사는"자격을 갖춘 누구라도 나서달라고 백방으로 하소연을 하였으나 몇몇 후보자들이 무엇때문인지 손사례로 사양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중앙플로리다)한인회는 지난 2019년 박민성 새회장단이 출발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불행하게도 지병으로 박민성 회장이 12월30일 별세했다.
한인회 관계자의 따르면 다가오는 2월20일(일) 오후4시 "성 김제준 이냐시오 천주교 올랜도 성당" 친교실에서 정관에 따라서 총회 인준과 그자리에서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