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 해외 부동산 소유.. 1위 SM 이수만

Submitted byeditor on수, 06/22/2016 - 08:25

[하이코리언뉴스]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가 가장 많은 해외 부동산을 보유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가진 스타들의 명단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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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수만은 연예계 주식 재벌 1위로 알려져있다. 이대표는 LA인근 스튜디오 시티에 초호화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저택의 가격은 280만달러, 한화로 약 30억원에 달한다

특히 애처가로 잘 알려진 이수만 대표는 첫 유학시절 아내와 처음 인연을 맺은 곳인 LA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 위해 이곳 인근에 저택을 매입했다고 전해졌다. 이수만 대표는 지난 2011년 샌디에고 테메큘라의 와인 농장을 인수했으며 여기에 이수만은 400만 달러, 한화로 약 42억원에 달하는   LA 한인타운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그밖에 미국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스타중엔 배우 한예슬이 3위에 올랐다. 한예슬은 LA 한인타운 핵심 상권에 3층 건물을 매매했다. 한예슬이 구매한 건물은 당시 29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또 실력파 뮤지션 윤상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윤상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을 위해 학군 좋은 뉴저지주에 거대한 전원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LA다저스의 괴물투수 류현진이 6위를 차지했다. 현재 연봉 약 700만 달러을 받고 있는 류현진이 살고 있는 집은 LA다운타운에 있는 54층짜리 최고급 콘도'리츠칼튼'. 60평 크기로 구입 당시 가격이 약 175만 달러, 한 달 관리비만 3천 달러에 달한다.

9위는 송혜교. 송혜교는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촬영한 영화 '페티쉬' 출연 이후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서 뉴욕에 집을 마련했다. 송혜교는 구매 당시 156억 정도되는 콘도를 현찰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