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5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14일부터 브로드웨이 공연이 재개된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다.현재 뉴욕의 각종 공연장은 정원의 33% 이내에서 운영이 가능한 상태다.
쿠오모 주지사는 9월14일부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관객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뮤지컬이 공연된다고 설명했다.공연 정상화 일정은 4개월 후로 잡혔지만, 입장권 판매는 곧바로 시작된다.
쿠오모 주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6일)부터 브로드웨이 공연 예약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브로드웨이는 뉴욕의 정체성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무대의 막이 다시 올라간다는 사실에 흥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