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2021년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회장 서민호)에서 한인동포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플로리다 한인연합체육대회가 올해는 9월6일(노동절)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박민성) 주관으로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2일(일) 오후5시 코리아하우스에서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경기 준비위원회와 한인연합회가 상견례 모임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서민호 연합회장은 "지역 단체장들과 협력해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준비위원회(강효상 위원장)은 축구와 족구, 배구, 농구,발 야구,배드민턴 종목을 선정하고, 개최 장소는 추후에 공지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체육대회 전까지 2차례 정도 회의를 열어 준비 진행에 따른 협조와 자문을 하기로 결의했다.플로리다 한인 체육대회는 그동안 탬파, 올랜도, 마이애미, 잭슨빌 등지에서 지역 한인회의 주관으로 돌아가며 개최 해 왔다.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플로리다 한인연합회 회장 서민호, 올랜도한인회 이사장 박석임,연합체육대회 준비위원장 강효상, 사무총장 한경희, 이우삼 전회장,최정섭 전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