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눌러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의 3건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네소타 주 헤네핀 카운티 지방법원 미네소타 시간 오늘(20일) 오후 4시5분 진행된 평결에서 데릭 쇼빈은 2급살인(second – Degree murder) 3급 살인(third – Degree murder), 2급 고살(Manslaughter)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
20 – 60 대 여성 7명과 남성 5명으로 흑인 4명, 백인 6명을 포함한 총 12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 배심원단은 데릭 쇼빈의 혐의 3건에 대해 모두 유죄를 평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