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장례식 1인 9천달러" 지원

Submitted byeditor on토, 03/27/2021 - 15:3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연방재난관리국FEMA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장례 비용 부담을 안게된 주민 대상 현금 지원에 나선다. 연방재난관리국은 다음달 4월부터 코로나19 장례 비용 지원,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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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1구조 보완 책정법과 구조계획법을 바탕으로 지난해(2020년) 1월20일 이후 발생한 장례 비용을 지원한다.신청 자격 조항에 따르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코로나19를 원인으로 사망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코로나19가 사망 원인이 아니라도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인정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시민권자와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진 외국인 등 제시한 체류 신분에 부합해야한다. 신청자는 공식 사망 증명서(official death certificate), 장례비 문서(Funeral expenses documents), 자금 증명원(Proof of funds) 등을 제출해야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될 겨우 장례식 당 최대 9천 달러씩 지급된다. 신청시 장례 비용을 지불했다는 점만 확인되면 복수의 장례식을 기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3만 5천 500달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