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경제회복 위해 충분한 지원”

Submitted byeditor on화, 03/09/2021 - 19:1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재닛 옐런 연방 재무부 장관이 8일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호 패키지에 대해 “매우 강한” 미국 경제 회복을 촉진할 충분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짚으면서도 오랫동안 지속한 불평등을 회복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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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8일 MSNBC 방송과 인터뷰에서1조 9,000억달러 구호 패키지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미국인들에게 여러가지 반드시 필요한 각종 구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이같은 구호 패키지에 의해 매우 강한 경제 회복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Very Stro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미국 경제가 회복으로 가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1조 9,000억달러 구호 패키지를 매우 긍적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구호 패키지에 대해 일각에서 얘기하고 있는 너무 많은 돈을 풀고 있다는 지적을 한마디로 일축한 것으로 앞으로 당분간은 계속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이번 경기부양안이 미국을 내년(2022년)까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완전 고용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제에는 더 많은 법률로 해결해야 할 불평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분간 경기부양이 계속돼야 하는 당위가 있음을 언급했다.이같은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강력한 발언이 8일 나온데다가 9일 연방하원이 지난 주말 상원을 통과한 구호 패키지를 처리할 예정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10일(수) 곧바로 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주 급락했던 주식시장이 8일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지출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이렇게까지 많은 돈을 풀게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렇지만 경제는 늘 많은 위험이 따른다고 언급하면서 경기부양안은 국민들의 생활에서 영구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가장 큰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즉, 천문학적인 경기부양안을 실행하는 댓가가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다만,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만약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이를 다룰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재무부가 면밀하게 그런 상황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니까, 인플레이션에 오면 그때가서 대처하면 되는 것이고 당장 너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는 소신을 거듭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