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코로나19 감염으로 뜻하지 않은 고통과 좌절하고 있는 "노성일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전회장” 돕기 모금운동을 시작했다.플로리다한인연합회는 이번 "모금운동과 기도 릴레이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지난 14일 박석임 올랜도 전 회장이 노회장 부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기자와 통화한 노성일 회장은 “지난해 11월 코비드19에 걸려 시름 시름 아프다가 병원에 갔으나 그당시 병실도 없고 산소호흡기가 부족해 병원복도에서 3일을 지내다가 겨우 병실에 입원해 2번이나 코마 상태와 전신마비까지 왔으나 11월 끝자락에 깨어나 스스로 자립 할수 있고 산소호흡기도 때고 인큐베이터에서 나왔다고 했다.현재 심각한 시기는 지났다며, 90% 완치로 병원에서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회복 기간이 좀 길어질 것”이라고 했다.
노회장은 “ 플로리다 한인여러분,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걱정해주시고 많은 격려 덕분으로 살아났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백개의 카톡과 여러분들의 릴레이 기도 덕분입니다”라며 꿈속에서 하느님이 너는 아직 올때가 아니다고 했서 살아 난것같다"고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었다.
이번 자율 모금운동에 동참한 플로리다 한인 인사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플로리다한인연합회(서민호,김승권,송영숙,박석임,이재열,이미대자,최정섭,이남숙,최창건,이하진,김혜일,헬렌장,이우삼,김영출,정일웅,염인숙,박정환,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익명) 마이애미협의회(장익군 회장),미주한인회협회(남문기 회장), 변호사(김풍진), 마이애미 호남향우회(이종주 회장),전플로리다한인연합회 회장 (조경구)등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온정을 보였다.
코로나 감염으로 한인사회에서 코로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있다. 조금만 인내하고 마스크 손세척 철저히 코로나19 지침에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