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민 2000달러 취임직후 보낸다”

Submitted byeditor on월, 01/11/2021 - 20:0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미국민들에게 2000달러씩의 현금 직접 지원금을 취임직후 이른시일내 보내 겠다고 다시한번 공개 천명했다. 20일 취임하고 상하원을 동시 장악하는 대로 최대 3조달러에 달하는 3차 초대형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성사시켜 2월14일 발렌타인스 데이에 입금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1월20일이면 제 46대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다수당을 모두 차지함에 따라 최대 3조달러에 달하는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최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미국민 2000 달러 현금 직접 지원도 현실화되고 있다.열흘 후면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취임직후 이른 시일내 미국민들에게 2000 달러씩 현금 직접 지원금을 보내겠다고 거듭 천명했다.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지난 주말 경제팀을 추가 임명하면서 “미국민들이 렌트비와 식료품 구입에서 선택 할 때에도 600달러는 불충분하다”면서 “2000달러의 체크를 포함해 미국민 가정과 중소업체들에게 흐르 는 더 많은 직접 구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일요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600달러는 부족하며 우리는 2000달러의 부양 체크가 필요하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취임즉시 수조달러에 달하는 코로나 구호와 경기 부양책을 강력 추진해 신속 시행 하겠다는 계획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3차 코로나 구호와 경기 부양책의 총규모에 대해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고 미국 경제까지 회생시키려면 수조달러를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3조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문가 들은 내다보고 있다.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과 상원 다수당 대표가 되는 척 슈머 상원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월 20 일 민주독주시대가 개막되는 날 부터 미국민 2000달러 현금 지원안을 포함하는 3차 초대형 코로나구호  와 경기부양책을 최우선 입법화 하게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그럴 경우 미국민 1인당 최대 2000달러씩 제공하는 현금 직접 지원금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입금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3차 현금 지원에선 1차와 2차때 제외됐던 17세에서 24세 사이의 성년 부양자녀들도 포함돼 나이불문 부양자녀들이 모두 적어도 부모의 절반씩을 받게 될 것으로 민주당측은 시사하고 있다.

3월14일이면 11주 제공이 끝나는 연방실업수당도 주당 300달러 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차 때에 제외됐던 주정부와 로컬 정부 지원이 되살아나 최소 2500억달러는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