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폭스 비지니스는 코로나19 확산과 이로 인한 강력한 행정명령으로 Small Business 업주들과 종업원들 피해가 극심하다고 보도했다.영업을 아예 하지 못하도록 폐쇄하거나 극도로 제한하는 행정명령이 지난 9개월 이상 계속되면서 Small Business가 받는 타격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게다가 워싱턴 정치권의 구호 패키지 협상이 수개월째 결과를 내지 못해 행정명령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도 못하고 있다.
폭스 비지니스는 강력한 ‘Lockdown’을 기본으로하는 행정명령으로 경제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Small Business는 부당할 정도로 행정명령으로인한 집중 타겟이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존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로컬 정부들이 기준도 불분명한 ‘Essential’, ‘Non Essential’ 등으로 분류해서 Small Business를 견디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불만이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Small Business에 팽배한 상황이다.
FOX business는 미국 경제의 등뼈같은 존재인 Small Business 위기가 곧 미국 경제 전체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미국 Small Business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비중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Private Sector’의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Small Business가 거의 절반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행정명령의 포커스가 유독 Small Business에만 집중되면서 Small Business가 존폐의 기로에 선 상황이다. Small Business가 ‘코로나 19’ 확산과 관계있다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Small Business 영업 금지와 제한에만 모든 행정명령이 집중되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Small Business에 필요한 것은 규제가 아니라 지원이라고 FOX Business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