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미에서 유소년 풋볼 코치 “폭력 혐의로 기소"

Submitted byeditor on일, 12/13/2020 - 16:0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플로리다 오시올라 카운티 Osceola County 셰리프 국은 조지아주의 Savannah Gators 유소년 풋볼팀 게럴 윌리엄스 코치를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했다. 오시올라 카운티 셰리프 국은 지난 7일 키시미에서열린 2020 유소년 풋볼 전국 챔피언십 경기에서 게럴 윌리엄스 코치에 의한 폭력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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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올라 카운티 셰리프 국은 당시 상황이 담긴 비디오 영상을 확보했는데 그 영상에서 게럴 윌리엄스 코치가 풋볼 핼멧을 쓰고 있는 한 유소년 선수 머리를 손으로 내려쳤고 이어서 소리를 지르더니 다시 한번 더 유소년의 머리를 가격했는데 가격 충격으로 소년은 중심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고 게럴 윌리엄스 코치는 스스로 경찰을 찾아가 자수했는데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고, 유소년 풋볼 리그에서도 영구 제명됐다. 또, 게럴 윌리엄스 코치는 유소년 풋볼 지도자 외에도 Chatham County 셰리프국 관할 구치소 카운셀러 로서도 일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구치소 카운셀러에서도 즉각 해고됐다. 

   Osceola County 셰리프 국은 피해 소년의 어머니가 코치에 대한 형사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이와 관계없이 게럴 윌리엄스 코치를 기소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했다.어린 학생에게 명백하게 강력한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분명한 아동학대이고, 부모 의사와 관계없이 기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