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 USA가 미주 한인교회와 함께 성탄절을 맞아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 내 아동들을 돕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굿네이버스USA 는 성탄절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저개발 국가 아동들을 돕기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ood Neighbors USA 제공
굿네이버스 USA는 기존 기근이 심각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저개발국가의 식량 상황은 코로나19가 겹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배경을 바탕으로 기근에 따른 사망자는 하루 만 2천 명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굿네이버스 활동 지역인 서아프리카 사헬, 니제르, 에티오피아, 남수단, 아이티 내 여성과 아동들은 더욱 큰 피해를 입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굿네이버스 USA는 10달러로 아프리카 최빈국 가운데 한 곳인 니제르 거주 아동 한 명의 한 달 분 영양식을 마련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USA 이일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속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있지만 특히 저개발 국가 아동들은 식량 위기로 인해 생존과 사망의 기로에 서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저개발 국가 아동들에게도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 참여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USA 웹사이트(https://www.kr.goodneighbors.us/smal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송금 서비스 벤모(@goodneighbors) 또는 체크 발송(Pay to Good Neighbors, P.O Box 6086 Orange, CA 92863)으로 후원 할 수 있다.
후원 문의: 844-357-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