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11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두달째 취업이민의 모든 순위에서 전면 오픈된 반면 가족이민은 전순위에서 제자리 걸음헸다.취업이민에선 일시 중단됐던 비성직자 종교이민,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도 재개됐으며 가족이민에서는 유일하게 2A 순위의 승인은 계속 오픈됐다.
◆취업이민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11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은 전면 오픈, 가족이민은 전면 동결로 상반된 날짜가 전달에 이어 두달째 반복됐다.국무부가 29일 발표한 11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전순위에서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져 전면 오픈됐다.
여기에 한시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교이민의 비성직자와 투자이민의 리저널 센터는 전달에 비자불능 (Unavailable)로 고지됐다가 임시예산법안이 확정돼 11월에는 다시 오픈으로 재개됐다.
이에따라 11월 한달동안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1순위 부터 5순위까지 이민페티션 청원서만 승인받으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권 신청서(I-485), 워크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켜 잇따라 승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가족이민 승인일 접수일 전면 동결=11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모든 순위에서 승인일과 접수일이 전달과 똑같이 나와 전면 제자리했으며 2A 순위만 계속 오픈됐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4년 9월 15일, 접수일은 2015년 7월 15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은 2020년 8월 1일에서 제자리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7월 8일, 접수일은 2016 년 5월 1일로 전달 과 같게 나왔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6월 15일, 접수일은 2009 년 6월 1일에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9월 22일, 접수일은 2007 년 9월 15일에서 제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