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치의 “트럼프 심장박동, 혈압,체온 정상”

Submitted byeditor on토, 10/03/2020 - 17:44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태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좋지 못하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왔지만 대통령 주치의가 이보다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과는 달라 어느 쪽의 말이 진실인지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션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오늘 3일 ‘Walter Reed Medical Center’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활력 징후’들에 이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션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오늘 3일 기자들 질문을 받고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박동수와 혈압, 체온 등이 모두 정상이라고 말했다.

션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박동수와 관련해서 1분에 70에서 8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정상인의 심장박동수는 1분에 60에서 100 사이가 통상적이다.션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 혈압의 경우에도 역시 정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혈압에서도 심장 수축인 ‘Systolic’이 120에서 110 사이로 대단히 좋다며 한번도 정상 수치를 벗어난 적이 없고 자신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션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열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수치를 언급하지는 않겠다고 오늘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션 콘리 주치의는 지난 1일(목) 확진 판정을 받은 날부터 그 다음날(2일)인 어제 금요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열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하지만, 금요일 오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고열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다만, 션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열이 사라진 것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고열 관련 약을 복용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